모멘텀 부재기의 유망주 7選-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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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5일 당분간 증시의 상승 모멘텀(계기)이 부족할 것이라며, 모멘텀 부재 시기에 투자할 만한 종목 7개를 선정했다. 각각 프롬써어티, 아토, STX팬오션, LG하우시스, 대우증권, LG상사, 삼성물산이 꼽혔다.
신중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가 주요 저항선인 1630~1640선을 돌파하고 안착하기 위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박스권 등락을 염두에 둔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가격 매력이 있는 영역이지만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시점"이라며 "이를 감안해 단기적으로 수익률을 높이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상승흐름이 예상되는 종목의 저점매수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서는 실적, 저평가 정도, 가격 매력과 수급을 고려해서 종목을 선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고, 주가수익비율(PER)이 평균보다 높으며, 최근 1개월간 수익률과 외국인·기관의 매수 강도를 고려해 유망주 7개를 골라냈다.
각각 프롬써어티, 아토, STX팬오션, LG하우시스, 대우증권, LG상사,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그는 "지수가 주요 저항선에 놓여 탄력이 약화될 수 있는 시점에서 가격 매력이 높다는 점이 부각될 수 있다"며 "모멘텀 부재시의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신중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가 주요 저항선인 1630~1640선을 돌파하고 안착하기 위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박스권 등락을 염두에 둔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가격 매력이 있는 영역이지만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시점"이라며 "이를 감안해 단기적으로 수익률을 높이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상승흐름이 예상되는 종목의 저점매수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서는 실적, 저평가 정도, 가격 매력과 수급을 고려해서 종목을 선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고, 주가수익비율(PER)이 평균보다 높으며, 최근 1개월간 수익률과 외국인·기관의 매수 강도를 고려해 유망주 7개를 골라냈다.
각각 프롬써어티, 아토, STX팬오션, LG하우시스, 대우증권, LG상사,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그는 "지수가 주요 저항선에 놓여 탄력이 약화될 수 있는 시점에서 가격 매력이 높다는 점이 부각될 수 있다"며 "모멘텀 부재시의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