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 설탕값 연계 DL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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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설탕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설탕 연계 DLS 168회'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만기 1년인 이번 DLS는 뉴욕선물거래소가 공표하는 설탕 최근월 물 선물가격인 'Sugar No11' 가격을 기준으로 수익이 결정되며, 기준가격 대비 만기 시점 설탕 가격에 따라 원금을 보장하며 가격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투자 기간과 만기 평가시 설탕값이 최초 기준가 대비 50% 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7%, 만기시 설탕 가격이 기준가에서 0~40% 상승한 경우엔 상승률만큼의 수익이 각각 지급된다.
만기시 설탕값이 기준가보다 하락하면 원금을 보장한다.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