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반등하며 515선에 근접했다.

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00포인트(0.40%) 오른 514.29를 기록중이다.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 코스피 지수 대비 강세다.

기관이 11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개인은 10억원, 외국인은 4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메가스터디, 동서가 오르고 있고,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태웅, 다음,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은 떨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업종의 상승폭이 크고,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업조은 약세다.

추가 공개매수를 밝힌 에스디가 9.42% 급등세다.

사상최대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알에프세미는 2.62% 상승중이다.

현재 525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325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