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2일 위지트에 대해 전액자본 잠식 해소를 입증하는 재무제표 및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될 수 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위지트는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 자본전액잠식,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2008 및 2009사업년도 말 자기자본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10억원 이상인 경우에 한함)이 있음을 공시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