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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저항하는 운동을 처음으로 벌여 1960년 4·19 혁명의 불꽃을 당긴 경남 마산 3·15 의거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3월15일을 ‘3·15 의거 기념일’로 정하는 내용의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입법예고를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행안부는 법제처 심사와 국무·차관회의를 거쳐 대통령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