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광흥건설(주), 시공 품질·서비스 '고객 입소문'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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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토목건축기술대상 건축물 부문 우수상 '기염'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광흥건설㈜(대표 김규학 · www.khenc.com)의 시공실적을 소개한 브로슈어를 넘기다보면 유독 눈에 띄는 페이지가 있다.
2008년 이 회사가 부산 연산동에 준공한 의료건물 메디칼시티의 대표가 시공품질과 서비스에 흡족했다며 직접 작성하고 서명까지 한 공사추천서다.
이 추천서에는 15개월간 공사를 지켜보고 느낀 만족감,준공 시점을 당초보다 2개월 앞당겨야 했던 어쩔 수 없는 요구에도 오히려 대표를 안심시키며 무사히 임무를 완수한 직원들과 대표의 성실성 등이 자세히 묘사돼 있다.
자신도 지인의 소개로 시공을 맡겼다는 그는 "광흥건설이 건물공사에 임하는 자세를 볼 때 감히 추천할 수 있다"는 말로 추천서를 맺었다. 이는 광흥건설㈜이 부산지역에서 '성실 시공','우수한 기술'로 입소문이 상당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1999년 설립된 이 회사는 그동안 전국교수공제회빌딩,경남 김해 동아유리메디빌,고압 가스용기 제조사 ENK 공장 및 사무동 등을 시공하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고객의 찬사를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만디젤코리아의 공장과 사무동을 리모델링 · 증축하면서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깔끔한 건축물을 완성,제5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의 건축물 부문 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가장 호평을 받는 부분은 철저한 고객중심 서비스다.
김규학 대표는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에도 하나하나 귀를 기울여 해결하려는 성실한 자세,완공 후에도 이어지는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100%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에 대한 마음가짐이 바로 서 있지 않으면 만족을 얻기 힘들다"는 그는 직원들에게 '감사 · 솔직 · 반성 · 겸허 · 봉사'의 다섯 가지 마음 자세를 항상 강조하며 기본에 충실할 것을 되새기고 있다.
광흥건설㈜은 요즘 부산 항만청 소방서,센텀다이아몬드 빌딩 시공에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올해 안에 주거 리모델링 사업에도 뛰어든다는 각오다. 저탄소 친환경 정책에 맞춰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을 짓기 위한 역량 개발에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부산대 산업대학원 토목공학과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의료경영최고관리자 과정을 마친 건축시공기술사로,2006년 경성대 건축공학과 외래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광흥건설㈜(대표 김규학 · www.khenc.com)의 시공실적을 소개한 브로슈어를 넘기다보면 유독 눈에 띄는 페이지가 있다.
2008년 이 회사가 부산 연산동에 준공한 의료건물 메디칼시티의 대표가 시공품질과 서비스에 흡족했다며 직접 작성하고 서명까지 한 공사추천서다.
이 추천서에는 15개월간 공사를 지켜보고 느낀 만족감,준공 시점을 당초보다 2개월 앞당겨야 했던 어쩔 수 없는 요구에도 오히려 대표를 안심시키며 무사히 임무를 완수한 직원들과 대표의 성실성 등이 자세히 묘사돼 있다.
자신도 지인의 소개로 시공을 맡겼다는 그는 "광흥건설이 건물공사에 임하는 자세를 볼 때 감히 추천할 수 있다"는 말로 추천서를 맺었다. 이는 광흥건설㈜이 부산지역에서 '성실 시공','우수한 기술'로 입소문이 상당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1999년 설립된 이 회사는 그동안 전국교수공제회빌딩,경남 김해 동아유리메디빌,고압 가스용기 제조사 ENK 공장 및 사무동 등을 시공하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고객의 찬사를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만디젤코리아의 공장과 사무동을 리모델링 · 증축하면서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깔끔한 건축물을 완성,제5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의 건축물 부문 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가장 호평을 받는 부분은 철저한 고객중심 서비스다.
김규학 대표는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에도 하나하나 귀를 기울여 해결하려는 성실한 자세,완공 후에도 이어지는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100%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에 대한 마음가짐이 바로 서 있지 않으면 만족을 얻기 힘들다"는 그는 직원들에게 '감사 · 솔직 · 반성 · 겸허 · 봉사'의 다섯 가지 마음 자세를 항상 강조하며 기본에 충실할 것을 되새기고 있다.
광흥건설㈜은 요즘 부산 항만청 소방서,센텀다이아몬드 빌딩 시공에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올해 안에 주거 리모델링 사업에도 뛰어든다는 각오다. 저탄소 친환경 정책에 맞춰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을 짓기 위한 역량 개발에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부산대 산업대학원 토목공학과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의료경영최고관리자 과정을 마친 건축시공기술사로,2006년 경성대 건축공학과 외래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