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기업의 실정을 토대로 한 전략적인 운영관리는 '튼튼한 기초체력' 만들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행시키는 매개체이자 모방 불가능한 경쟁 우위 기반이 되는 전략적인 운영관리로 기업의 성공적인 가치상승을 이끌겠습니다. "

컨설팅 전문 회사 룩센트(www.looxent.com)의 오승목 대표는 "컨설팅이란 멋진 청사진이 아니다"며 "기업의 마인드와 실정을 토대로 한 전략적인 운영관리 서비스로 임직원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최고의 컨설팅"이라고 강조했다.

운영전략 수립 및 성과혁신에 대한 경영 자문을 제공하는 룩센트는 운영 관리(Operations Management)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경영 관리 중에서도 구매,제품개발,영업,생산,물류 등 실제 Value chain 상의 효율성 극대화에 집중하는 이 회사의 운영관리 서비스는 크게 운영 성과혁신과 전략수립을 포함한 컨설팅 서비스,그리고 성공적인 M&A를 위한 기업 실사 및 M&A 이후 턴어라운드 컨설팅으로 나눠진다.

자체 개발한 웹솔루션 'SYNAPSE'는 기업 일련의 성과향상 활동과 결과를 추적 ·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이 회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에 두루 유용된다.

오 대표는 "성공적인 M&A를 위해서는 시장지배력이나 브랜드 가치 위주로 성급한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기업의 운영관리 수준이나 문화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화된 서비스를 통해 이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성공적인 M&A를 추진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우수한 능력과 성실성을 겸비한 컨설턴트는 이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미국 메릴랜드 공대와 카이스트 MBA과정을 수학하고 LG화학 연구개발 및 혁신 부문에 몸담았다가 컨설팅 및 투자전문회사를 거친 오 대표를 비롯 룩센트의 임원진은 모두 공학 전공의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연구소,공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자랑한다.

이들은 국내 유수의 기업과 운영 성과혁신 및 전략수립에 관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분야도 화학,기계,중공업,전자,식품 등 산업전반에 다양하게 걸쳐 있다.

룩센트는 'Look'과 Cent(& Centillion)의 합성어로,아주 미세한 부분부터(cent,작은 화폐단위를 의미) 최고경영자의 관점까지(Centillion,가장 큰 단위를 의미) 모두를 관찰하고 개선점을 찾아낸다는 의미다.

기업 실정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전략적 운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기초체력을 튼튼히 한다면 성공적인 기업 가치상승을 이룰 수 있다는 게 오 대표의 지론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