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험株, 기관 매수세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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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주들이 기관 매수세에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보험업종은 1.46% 오르면서 가장 높은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억원, 35억원씩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 중에서도 투신권과 기금이 매수세를 주도하고 있다.
같은시간 현대해상이 전날대비 500원(2.69%) 상승한 1만9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는 1%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LIG손해보험, 동양생명,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은 보합권에서 상승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다만 코리안리와 그린손해보험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겨울철 예상치 못한 폭설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해 주가 상승요인이 약화될 것"이라며 "그러나 계절적 요인에 의한 손해율 악화는 오히려 2010년 자동차보험료 인상의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9일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보험업종은 1.46% 오르면서 가장 높은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억원, 35억원씩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 중에서도 투신권과 기금이 매수세를 주도하고 있다.
같은시간 현대해상이 전날대비 500원(2.69%) 상승한 1만9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는 1%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LIG손해보험, 동양생명,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은 보합권에서 상승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다만 코리안리와 그린손해보험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겨울철 예상치 못한 폭설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해 주가 상승요인이 약화될 것"이라며 "그러나 계절적 요인에 의한 손해율 악화는 오히려 2010년 자동차보험료 인상의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