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나오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500원(3.03%) 오른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이 반도체 및 액정표시장치(LCD)에 대한 설비투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해 올해 매출액 2588억원을 달성,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도 전방산업의 설비 투자 확대가 긍정적이라며 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