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공공기관들이 경영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보고서 작성에 치중한다'는 지적과 관련해 공공기관의 경영평가 부담을 지속적을 줄일 방침입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경영평가 비용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경영평가제도 운영과 수검부담을 완화하는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정부는 이를 위해 기존 평가지표를 전면 재검토, 핵심사업 위주로 주요사업지표를 단순화하고 평가지표수를 20개 내외로 축소할 계획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