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업, 폐지 부족 수혜주는?-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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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7일 제지업종에 대해 폐지 부족으로 인해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아세아제지, 아세아페이퍼텍, 차이나하오란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다솔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폐지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국내 폐지업체들이 수출량을 확대하면서 국내 폐지 공급량이 감소, 골판지업체들이 생산차질을 빚고 있다"며 "골판지 원지 업체들의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고, 폐지가 전략적인 자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내 대표 골판지 원지 업체인 아세아제지와 아세아페이퍼텍의 경우 제품가격이 인상될 경우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차이나하오란은 중국에서 폐지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폐지 자원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다솔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폐지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국내 폐지업체들이 수출량을 확대하면서 국내 폐지 공급량이 감소, 골판지업체들이 생산차질을 빚고 있다"며 "골판지 원지 업체들의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고, 폐지가 전략적인 자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내 대표 골판지 원지 업체인 아세아제지와 아세아페이퍼텍의 경우 제품가격이 인상될 경우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차이나하오란은 중국에서 폐지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폐지 자원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