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980년대 초부터 '사회책임경영'을 도입해 다양한 책임경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05년 금융계 최초로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CSR(기업사회책임) 동향,신한은행 CSR 활동,메세나 활동,자원봉사 소식 등을 담은 'CSR e-뉴스레터'를 매달 발간한다.

신한은행 봉사단은 '더불어 사는 행복，커가는 기쁨'이란 슬로건 아래 전통문화 보존,아름다운 동네 가꾸기,미래세대 육성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 지점에서 문화재지킴이 활동,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인간사랑 실천참여 캠페인,결식아동 지원,사랑의 연탄 · 김장 나눔,긴급 재해복구 지원 등 릴레이식 나눔에 나선다.

환경보전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을 연다. 천연기념물 보호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으며 그린복리신탁,낙동강살리기 통장 등 환경 예금상품을 개발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한다.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장학재단과 금융박물관을 설립해 운영하는 점도 특징.'신한은행희망재단'은 소년소녀 가장과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준다. 서울 태평로의 '한국금융사박물관'에는 금융사료 30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