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대표 김성린 · 조호연)는 지난해 매출액 816억,영업이익 37억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7% 증가했으며,영업이익 역시 약 22% 늘어 났다. 이는 1993년 창립 이래 사상 최고의 실적이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2억5000만원 적자에서 24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환율 안정과 개량신약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