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월 옵션만기일 수급이 긍정적일 것이라며 2천억원 이상의 매수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준 연구원은 "전일 대규모 프로그램 순매도가 출회되면서 매수차익잔고 청산과 신규 매도차익잔고 설정이 이뤄졌다"며 "현재까지 유입된 리버셜 물량을 봤을 때 2천억원 이상의 매수우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리버셜 조건이 0.0P 이상에서 형성된다면 추가적인 프로그램 순매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