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0일 아이폰 전용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인 '미래에셋증권 M-Stock'의 실시간 주식주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30일 선보인 아이폰 실시간 시세정보용 어플리케이션인 'M-stock ver1.0'이 지난주 금융감독원의 보안성 심의를 통과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인인증서는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PC에서 아이폰으로 내려 받아 한 번만 인증을 거치면 그 이후부터는 아이폰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 관한 별도의 정보이용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미래에셋증권은 아이폰 실시간 주식주문 서비스를 오픈한 기념으로 오는 4월말까지 아이폰을 통한 주식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지원센터(1588-9200)에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