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악취, 수질, 대기관리 등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의 기술지원을 위해 ‘365·24 상시환경기술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이를 위해 유관기관의 인력·장비·기술 등을 통합 활용 환경기술 수요증가 대응과 기술지원이 시급한 사업장에 대한 적기 지원이 가능하도록 상시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참여유관기관별 기술지원은 한국환경공단이 악취분야, 경기환경센터가 수질분야, 환경기술인협회가 대기분야 등의 특성화된 환경기술지원 위주로 실시된다. 또 장기간 기술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은 전담 기술인력을 고정 배치해 문제점이 해소 될 때까지 지원하며, 고도의 기술 및 복합적인 기술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은 유관기관과의 ‘합동기술지원’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할 방침이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