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무림페이퍼, 자회사 지분법이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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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증권은 무림페이퍼에 대해 "실적이 악화되고 있지만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보상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천원을 유지했다.
이선애 연구원은 "무림페이퍼가 4분기 펄프 가격과 판관비 상승으로 추정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펄프 가격 인상으로 인한 원가 상승과 연말 인센티브 집행으로 판관비가 늘면서 영업이익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원가 부담을 반영해 올해 수익 예상치를 하향조정한다"며 "다만 4분기 자회사 무림피앤피의 순익 달성으로 연간 지분법 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것 처럼 올해도 실적 감소분을 지분법 이익으로 보상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