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재정적자 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고 독일 연합정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독일정부도 유럽연합과 함께 지원하는 방식과 유럽연합 주도의 대책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등 일부 유럽국가의 부채 문제는 오는 1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