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10년 1월 28일~2010년 2월 3일) 울산

입력2010.02.05 17:02 수정2010.02.06 09:40

[회사명.대표.자본금(단위 백만원).업종.주소 順 ]

▷그린나무병원(차준호·105·수목의병충해피해생리적피해기상적피해의처방과방제치료)두동면구미리648의1
▷농업회사법인녹색오리온(심기정·50·친환경우수농축산물의유통업)삼남면교동리1577의13
▷대산건설(이재우·300·포장공사업)달동1264의9 4층
▷동영(한상철·30·선박부품제조업)온산읍우봉리117
▷미래이엔지(김영환·10·열교환기배관파이프저장탱크파워배설의화학세정고압수세정)선암동592의7
▷세화정보통신(이용기·160·통신공사업)신정동504의8
▷신신레져(김동칠·500·낚시용품도소매업)달동1369의2 2층
▷아시아인증센터(고정훈·20·해외강제인증제도컨설팅)무거동1469의10 303호
▷앤아이씨(박준수·50·가로등제조업)신정동588의1신흥빌라2층
▷에코캡(이상윤·500·자동차용전선판매업)상북면거리1160의3
▷오신공업사(진헌기·1·자동차부품류의판매업)효문동500의10
▷일왕(김명호·50·고철비철선재철구조물컷와이어판매)삼남면방기리20블럭1-2롯트
▷카리스(김두만·50·산업용펌프제조업)삼산동1603의1
▷한울테크(김경호·50·선박부품조립제작업)온산읍우봉리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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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이젠 광물 수출국…알몬티대한중석 대표 "강원도 영월 텅스텐, 세계적 경쟁력 있어"

"고품위의 강원도 영월의 텅스텐은 중국산을 대체할 세계적 경쟁력이 있다"30일 서울 세종대로 알몬티대한중석에서 만나 루이스 블랙 알몬티대한중석 대표는 강원도 영월 상동 광산에서 생산되는 한국산 텅스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알몬티대한중석은 1992년 폐광된 상동광산을 2016년 인수해 현재까지 재개발중이다. 현재 시범채굴 중이고 올해안에 본격적인 채굴을 시작할 예정이다. 블랙 대표는 상동 광산을 '클래식카'로 비유했다. 그는 "보존이 잘된 고급 클래식카가 헛간에 보관돼 있는 셈"이라며 "투자할 가치가 너무도 높다"고 했다. 블랙 대표는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텅스텐은 한국 수출의 60~70%를 차지할 정도의 최대 효자품목 이었다"며 "최근 3~4년 사이 방산, 전자기기, 자동차 등에 필요한 텅스텐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도 오르고 있어 다시 한국이 광물 수출 강국이 될 기회가 왔다"고 했다. 블랙 대표는 "전세계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이 광산매장량 감소와 보조금 축소 등으로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변하고 있다"며 "100년 이상 수명이 남아있는 한국산 상동광산 텅스텐에게는 긍정적 변수"라고 설명했다. 알몬티대한중석은 현재까지 1억2500만달러(약 1735억원)를 투자했다. 앞으로도 1억7500만 달러(약 2429억원)가 추가투입될 예정이다. 블랙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영월에서 채굴되는 텅스텐은 미국으로 옮겨가 제련을 거쳐 판매될 예정이다. 총 생산량의 45%는 미국에 55%는 한국에 판매될 계획이다. 현재 한국은 연간 텅스텐 수입량(7000~8000t)의 90%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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