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인티큐브 주가가 급락장 속에서 나흘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영업실적이 전년대비 대폭 성장하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1시37분 현재 한솔인티큐브는 전날보다 20원(1.77%) 오른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솔인티큐브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억94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120% 늘어났다고 전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638억4200만원으로 7.3% 성장했고, 당기순이익도 26억4100만원을 기록해 57.4%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