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자이홀딩스(037700)가 기존 바이오와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전문 기업에서 본격적인 “그린 기업(Green Tech oriented Company)’으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하고 영업조직의 전진배치와 코스메틱 사업부 신설을 골자로 하는 내부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신설된 코스메틱 사업부는 토자이홀딩스 자회사들이 가진 바이오 펩타이드 등 생명공학 관련 원천 기술들을 제공받아 프리미엄급 기능성 화장품을 상반기내에 출시하여, VVIP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또 바이오 사업부는 지난해 HS바이오팜과 휴온스와 각각 체결한 바이오디바이스 PRS 와 바이오셀칩에 관한 기존 독점 공급계약을 바탕으로 진단기기, 바이오 디바이스, 의료기기 등에 대한 본격적 영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사업부는 금산우라늄광산의 연내 우라늄 시험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며 괴산, 미원, 공주 등 타 광구에서도 탐사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토자이홀딩스는 기존 췌장암 항체치료, 프로테오믹스, 피부생명공학와 줄기세포응용 치료 중심의 바이오 사업분야와 국내 우라늄 개발 중심의 에너지 사업분야를 주축으로 해 바이오 분야 영업부문을 전진 배치하고 코스메틱사업부와 해외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국내외에서의 본격적 매출 확대를 통해 올해를 본격적 실적창출 원년의 해로 삼을 방침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