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성광하' 통합시 설치법 국무회의 통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행정안전부는 경기도 성남 · 광주 · 하남시를 폐지하고 가칭 '성남광주하남시'를 설치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 특례법안 수정안'이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수정안은 성남권 자율통합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을 잠정적으로 '성남광주하남시'로 하되 3개 시가 협의를 거쳐 명칭을 제출하면 법률안 심의 과정에서 이를 반영토록 했다.

    행안부는 통합준비위원회를 조만간 출범시켜 통합시 명칭과 청사 소재지,현안 사업 추진방안 등을 결정토록 할 방침이다.

    '성남광주하남시'에는 21~50층,연면적 20만㎡ 미만 건물의 건축허가권이 주어지는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행안부는 자율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청주 · 청원 등에서도 통합 여부가 결정되면 지자체 통합 특례법안 최종 수정안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野, '당원 게시판 사건' 진실공방…한동훈 “조작 책임 물을 것”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한 전 대표에게 책임이 있다며 사건을 당 중앙윤리위원회로 송부한 것을 두고 당내 진실 공방이 가...

    2. 2

      유재성 경찰청장 대행 "로저스 쿠팡 대표, 출국금지 검토"

      유재성 경찰청창 직무대행이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이사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유 대행은 지난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로저스 대표이사에...

    3. 3

      주병기 공정위원장 "필요하면 쿠팡 영업정지 처분 가능…집단소송제 검토"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31일 쿠팡 사태와 관련해 영업정지 처분 가능성을 재확인했다.주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