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미소금융재단은 충주시 금릉동 소재 충주시청에 하나미소금융재단 충주지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하나미소금융재단 충주지부는 무등록 사업자 1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간 대출 목표액을 5억원으로 책정하고 신용등급 7~10등급의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의 창업과 운영자금을 빌려주기로 했다. 대출한도는 상품별로 500만~5천만원이며 금리는 연 2.0~4.5% 수준이다. 미소금융재단은 전국에서 21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