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고려대와 동국대 아주대 등 3개 학교를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했습니다.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교과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지원 대상 컨소시엄 과정에 진학한 학생은 교육 수료 후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지원 기업에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 분야는 금융보안분야에 아주대 15명, 고려대 10명, 홈네트워크보안 분야 아주대 15명, 동국대 10명 등 총 50명을 지원하게 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