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신종플루 치료 당시 초췌한 병상셀카를 공개했다.

유세윤은 지난 21일 몸이 무겁고 통증이 느껴지는 증세를 보이다 26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유세윤은 3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프더라'는 제목의 병상 셀카를 공개했다.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 속 유세윤은 환자복을 입고 초췌한 얼굴을 드러냈다. 또 사진 제목에는 '아프다'는 말과 함께 '몸도 맘도'라는 문구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병문안을 온 개그맨 장동민의 코믹스런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장동민은 마스크와 머리수건, 위생복을 입고 양손에 짜장라면을 들고 서있다.

한편, 유세윤은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고 1일 '일요일 일요일밤에' 녹화를 시작으로 촬영에 복귀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