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외국인 투자가나 투자기관이 국내 산업입지 현황을 인터넷을 통해 알 수 있는 '입지정보 종합시스템'을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에 접속하면 국내 800여개 산업입지 가운데 1년 안에 투자할 수 있는 300곳의 지역 특성, 용지가격, 평균 임금, 기반시설, 관련 기관, 세금 정보, 배후도시, 입주 유망업종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산업입지 인근의 국내 기업과 주요 산업단지 대표 입주 기업 3천여개사의 정보도 함께 제공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코트라 산하 '인베스트 코리아' 홈페이지(www.investkorea.org)에 접속하면 됩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