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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1900만원 위스키·300만원대 와인…40cm 초대형 굴비 경매도 볼거리

백화점·마트 이색 선물세트

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는 이색적인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평범한 명절 선물세트가 아닌 단 1세트만 파는 1900만원짜리 위스키 세트,600년 종가집 출신의 명인이 만든 된장과 350년 된 씨앗장독에서 나온 씨간장,40㎝짜리 초대형 굴비 등으로 다양하다.

롯데백화점은 1세트만 파는 위스키 '맥캘란 라리끄Ⅲ'(700㎖ · 1900만원)를 내놓았다.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 맥캘란과 프랑스 크리스탈 공예 명가 라리끄가 함께 제작한 이 상품은 25명의 장인들이 전부 수공으로 제작한 최고급 크리스탈병에 57년간 숙성된 싱글 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담겨 있다.

현대백화점에서 선보이는 '3도명장(3道名醬) 세트'(18만원)는 600년 종가집 종부 김종희 명인의 된장,전주 김병룡 명인의 궁중비법 서리태 진간강 등으로 구성됐다. 충청북도 청원에 있는 600년 명문 종가집에서 특별한 재료와 비법없이 자자손손 이어져온 방식대로 만든 된장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주던 것이 입소문이 난 제품이라고.40㎝ 길이의 초대형 굴비세트도 나왔다. 현대백화점 측은 지금까지 판매하는 굴비 중 가장 큰 것으로,가격책정이 어려워 압구정 본점에서 10일까지 경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하는 350년 전통 선씨 종가 씨간장세트'(500㎖ · 100만원)는 충북 보은의 선씨 종가의 350년 된 씨앗장독에서 나온 씨간장을 불에 달이지 않고 햇볕에 숙성시켜 발효균이 많다. 300년 된 감나무에서 열린 곶감도 있다. '300년 보호수지정 곶감세트'(60개 · 18만원)는 1700년대부터 경북 상주에서 뿌리내려 보호수로 지정된 300년 된 감나무에서 생산된 곶감으로 구성됐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타조알 세트'(4개 · 25만원)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타조알은 식용뿐 아니라 관상,공예용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타조알 하나가 계란 30개 분량이다.

대형마트에서도 백화점에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이마트는 300만원대 한정판 와인 세트를 선보였다. '그랑크뤼 샤또 5종기획'(340만원)은 샤또 라피트 로칠드 2001년,샤또마고 2001년,샤또 라뚜르 1998년,샤또 무똥 로칠드 2001년,샤또 오브리옹 2002년 등 그랑그뤼 특등급 5대 샤또를 하나로 묶어 고급 가죽케이스에 담은 상품으로 20세트 한정이다.

홈플러스의 '양평개군 한우세트'(1+,1++등급 · 34만9000원~40만9000원)는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21건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양평 한우로 구성된 프리미어급 선물세트다. 소품종,소량 생산으로 고급육만을 키워내는 양평개군 한우는 홈플러스의 한우담당 바이어가 VIP용 선물로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당도선별 폴리페놀 농법재배 명품사과세트'(12개 이내 · 6만9800원)는 비파괴 당도선별 테스트를 거쳐 당도가 14 브릭스 이상인 맛이 뛰어난 사과로만 골라 구성한 선물세트로,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의 함량이 높다. 이 밖에 롯데마트의 '와이즐렉 프라임 랍스터 선물세트'(4마리 · 7만8000원)는 세계 최대의 랍스터 산지인 캐나다 동부 해안에서 잡은 랍스터를 직송해 구성한 롯데마트만의 PB상품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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