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로 변신한 알렉스를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MBC '파스타'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알렉스의 팬클럽 '알군 패밀리(이하 알패)' 멤버들은 지난 21일 '파스타' 촬영장인 레스토랑을 방문해 알렉스를 비롯한 연기자들과 촬영 스태프들에게 도시락을 선물했다.

'알패' 멤버들은 이날 행복나눔반찬가게에서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손수 포장한 샌드위치와 함께 음료수, 물 등 풀세트를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를 통해 밤샘 촬영으로 힘든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을 격려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알패' 멤버들은 준비한 음식에 "대박행진 파스타"라며 "라스페라 못지않은 정성으로 '알군패밀리'가 준비한 따뜻한 도시락 드시고 힘내셔서 맛있는 사랑요리 계속 맛보여주세요"라는 메시지 스티커를 붙여 모두를 미소짓게 했다.

알렉스는 "깜짝 방문한 팬들 때문에 힘이 났다"며 "나를 대신해 우리 스태프들을 챙겨준 팬들이 무척 고맙다"고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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