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4천22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9.9%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10조6천33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6천152억 원으로 48.2% 증가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의 신차 출시로 모듈 사업 매출이 늘었고 유럽과 아시아ㆍ중동지역에서 시장 확대에 나서 부품사업도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