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해 수주와 매출이 전년보다 증가해 200년 이후 10년 연속 성장세를 지속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신규수주의 경우 전년보다 8.9% 늘어난 11조 6,496억원을, 매출액은 7.9% 증가한 7조 9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지난해 영업이익의 경우 2,195억원으로 전년보다 36.2% 줄었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수주 14조 127억원, 매출 7조 5,052억원, 영업이익 4,241억원를 경영목표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해외수주 목표를 지난해보다 61% 늘어난 45억 달러로 정하고 해외비중을 3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