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주한체코대사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K)와 공동으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체코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보뜨르바 체코투자청 도쿄사무소 대표는 "체코는 유럽 전역으로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는 지정학적 이점이 있고 부품, 금속, 기계 등 기초산업 기반이 튼튼해 한국기업들의 기술협력 파트너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유망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유럽지역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우리 기업의 동유럽 시장 공략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SK텔레콤, 삼성물산, SK건설 등 국내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