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무료백신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와 신규 사업 개발과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모바일 등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각자가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협력하는 한편,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모바일 분야에서 각 사가 가진 장점을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최세훈 다음 대표는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 기술로 2천500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용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