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가 9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SK컴즈는 전날보다 800원(5.69%) 급등한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컴즈는 이날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7억5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69억3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0.5%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170억20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