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을 놓고 분쟁중인 CMS(대표 박정훈)가 네오엠텔 김윤수 대표이사를 상대로 '단기매매차익반환청구의 소'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27일 밝혔다. CMS는 지난 21일 네오엠텔 김윤수 대표이사를 허위매출에 의한 사기죄로 형사 고소했었다. CMS 관계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네오엠텔은 씨엠에스의 주요주주로 씨엠에스가 발행한 주식을 매수한 후 6개월이내에 매도해 7094만2208원의 이익을 얻었기 때문에 그 이익을 반환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