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 밀폐용기 업체인 락앤락이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거래를 개시한다.

또 29일엔 지역난방공사와 옛 케이씨코트렐에서 분할된 케이씨코트렐, 케이씨그린홀딩스가 같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락앤락은 작년 3분기까지 매출 1163억원과 영업이익 113억원을 올렸다. 지역난방공사는 열병합발전설비를 통해 아파트 등에 전기와 열을 동시에 공급하는 집단에너지업체로,작년 3분기 누적 매출 8462억원에 영업이익 1229억원을 기록했다.

옛 코오롱에서 분할된 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다음 달 1일부터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