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미국 애플사의 스마트폰 '아이폰'에서 실시간으로 주가를 조회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KB 아이플러스타'를 개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플의 온라인 프로그램 상점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고 시세와 관심종목, 뉴스 조회, 트위터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주문 버튼을 누르면 KB투자증권 고객센터로 자동 연결된다고 KB투자증권은 설명했다. KB증권은 금융당국의 보안 관련 심의를 통과하는 대로 주문과 잔고조회 등 기능을 추가해 이 프로그램을 본격적인 스마트폰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