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2010년의 이탈리아 수입브랜드 ‘미스식스티(Misssixty)’의 모델로 선정됐다.

지난 해 영화 ‘마린보이’, KBS 드라마 ‘남자이야기’, SBS 버라이어티 ‘패밀리가 떴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박시연은 지난 연말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었다.

워밍업을 끝낸 박시연은 29일 브랜드 화보 촬영에서 박시연만의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게 될 이 화보는 오는 3월 패션 매거진을 통해 공개될 예정.

박시연을 간판 모델로 발탁한 미스식스티 관계자는 “박시연의 트레이드마크인 글래머러스한 S라인 몸매와 청순한 외모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섹시함과 스포티브한 감성과 잘 어우러진다”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미스식스티의 콘셉트를 전하는데 박시연의 이미지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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