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동국제강, 대우건설 관심 우려"…목표가↓-하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이투자증권은 27일 동국제강이 대우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낮췄다. 다만 현주가와의 괴리를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지윤 연구원은 "동국제강은 장기적으로 국내 후판의 공급과잉에 대한 실적 우려감을 차지하더라도, 최근 연내 매각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대우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위험 요인이 존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동국제강은 2008년 7월 쌍용건설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경제 위기로 외부환경이 급변하자 인수를 포기하면서 이행보증금 231억원만 부담한 채 물러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국제강이 건설사를 인수할 경우 발생한 협력효과는 분명히 의미가 있지만, 인수의 과정과 조건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적으로 주가 할인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기대보다 크게 호전됐다는 평가다. 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1591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91.5% 개선된 수준"이라며 "저가 원재료 투입으로 인한 롤마진 확대와 후판 출하량 회복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또 물타기 해야하나'…삼성SDI·LG엔솔 개미들 '눈물'

      증권가에선 새해 2차전지 관련주가 고전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지속으로 2026년 주가도 낙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2일 NH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올해도 영업적자가 ...

    2. 2

      신한證 "BTS·블핑·엑소·빅뱅 온다…K팝 호황 이어질 것"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BTS, 블랙핑크 컴백에 더해 엑소와 빅뱅의 활동도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또 굿즈 사업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봤다....

    3. 3

      '200만원 간다'더니 15% 폭락…'면비디아'에 무슨 일이 [종목+]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주가가 고공행진해 '면비디아'(라면+엔비디아)로 불리던 삼양식품 주가가 최근 지지부진한 모양새다. 라면 수출액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실적 우려가 확대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