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행들이 지난 19일 이후 신규 대출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동 타오 크레디트스위스 이코노미스트가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 "대출중단이 이번 달 의미 있는 생산 하락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중국 인민은행이 시틱은행과 공상은행 등에 지급준비율을 추가로 0.5%포인트 올릴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