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국벡스팜제약㈜…세계 유수 난치성 질병치료제 국내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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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자궁근종 치료제 등 신제품 곧 출시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높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에 노출된 현대인들은 각종 난치성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 컨디션을 저하시키고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아토피,변비,질염,질 건조증을 비롯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각종 암 등의 난치성 질병은 뚜렷한 치료약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이러한 난치성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치료제가 속속 출시돼 눈길을 끈다.
의약품 및 의료기 수입판매회사 한국벡스팜제약㈜(대표 윤계범 · 왼쪽 www.bexpharm.com)이 그 주역. 이 회사는 최근 간동맥화학색전술 간암치료제인 '헤파스피어(HpaSphere)',자궁근종색전술인 '엠보스피어(EmboSphere)',아토피 연고인 '에피세람(Epiceram)',질염 치료제 '리플레쉬(RepHresh pH Gel)',질 건조증 치료제인 '리플렌즈(Replens)' 등 총 5가지 치료제를 선보였다. 모든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한국벡스팜제약㈜을 통해 국내에 독점 판매된다. 윤계범 한국벡스팜제약㈜ 대표는 "최근 미국 출장길에서 5가지 종류의 난치성질병 치료제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에는 대표적 주력제품인 '락티톨'과 함께 난치성질병 치료제 공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벡스팜제약㈜은 미국 바이오스피어社(BioSphere Medical)와의 독점판매계약을 통해 헤파스피어와 엠보스피어를 국내에 공급한다. 헤파스피어는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간동맥의 혈관을 막아 종양을 아사시키는 미세구(MicroSphere)로 정상 간 조직은 손상시키지 않고 종양만을 선택적으로 괴사시킨다. 엠보스피어는 '자궁근종색전술'에 이용하는 미세구이며,자궁을 적출하지 않고 수술이 가능한 특장점이 있다. 또 아토피 연고 에피세람은 미국 덴버 소재 세라제닉스社와 독점판매 계약된 제품이다. 질염 치료제인 리플레쉬는 1회 사용으로 3일 동안 정상적인 질내 산도 pH4.0의 자연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Nutrition Cleanser(청결영양제)다. 질 건조증 치료제 리플렌즈는 폐경기 여성의 부족한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미국 Lil Drug Store Product Inc.와 독점판매를 체결해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이 회사의 간판 제품인 락티톨은 일반적인 변비치료 외에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효과가 있는 유산균 변비 치료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단순히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개선하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제제와 달리 장내 유익한 세균의 먹이가 돼 유익한 세균의 성장을 활성화시키고 병원균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윤 대표는 "미국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선진국의 우수 의약품 및 난치성 질병 치료제를 국내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높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에 노출된 현대인들은 각종 난치성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 컨디션을 저하시키고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아토피,변비,질염,질 건조증을 비롯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각종 암 등의 난치성 질병은 뚜렷한 치료약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이러한 난치성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치료제가 속속 출시돼 눈길을 끈다.
의약품 및 의료기 수입판매회사 한국벡스팜제약㈜(대표 윤계범 · 왼쪽 www.bexpharm.com)이 그 주역. 이 회사는 최근 간동맥화학색전술 간암치료제인 '헤파스피어(HpaSphere)',자궁근종색전술인 '엠보스피어(EmboSphere)',아토피 연고인 '에피세람(Epiceram)',질염 치료제 '리플레쉬(RepHresh pH Gel)',질 건조증 치료제인 '리플렌즈(Replens)' 등 총 5가지 치료제를 선보였다. 모든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한국벡스팜제약㈜을 통해 국내에 독점 판매된다. 윤계범 한국벡스팜제약㈜ 대표는 "최근 미국 출장길에서 5가지 종류의 난치성질병 치료제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에는 대표적 주력제품인 '락티톨'과 함께 난치성질병 치료제 공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벡스팜제약㈜은 미국 바이오스피어社(BioSphere Medical)와의 독점판매계약을 통해 헤파스피어와 엠보스피어를 국내에 공급한다. 헤파스피어는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간동맥의 혈관을 막아 종양을 아사시키는 미세구(MicroSphere)로 정상 간 조직은 손상시키지 않고 종양만을 선택적으로 괴사시킨다. 엠보스피어는 '자궁근종색전술'에 이용하는 미세구이며,자궁을 적출하지 않고 수술이 가능한 특장점이 있다. 또 아토피 연고 에피세람은 미국 덴버 소재 세라제닉스社와 독점판매 계약된 제품이다. 질염 치료제인 리플레쉬는 1회 사용으로 3일 동안 정상적인 질내 산도 pH4.0의 자연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Nutrition Cleanser(청결영양제)다. 질 건조증 치료제 리플렌즈는 폐경기 여성의 부족한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미국 Lil Drug Store Product Inc.와 독점판매를 체결해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이 회사의 간판 제품인 락티톨은 일반적인 변비치료 외에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효과가 있는 유산균 변비 치료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단순히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개선하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제제와 달리 장내 유익한 세균의 먹이가 돼 유익한 세균의 성장을 활성화시키고 병원균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윤 대표는 "미국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선진국의 우수 의약품 및 난치성 질병 치료제를 국내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