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그린맨파워, 전문성 극대화로 아웃소싱업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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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어떤 업종을 막론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마켓리더는 있게 마련이다.
㈜그린맨파워(대표 오진일 www.greenmp.co.kr)를 빼놓고 아웃소싱업계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다. 이 회사는 KOTRA ·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국내 공기업의 아웃소싱 분야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엔씨소프트 · 웹젠 · CJ인터넷 · 넥슨 등 게임업체 대대수의 업무 대행을 처리하고 있다. 또 인재파견,아웃소싱,채용대행,헤드헌팅 등의 고유 업무 외에 전문기관에서나 맡을 법한 리서치 대행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력파견이나 아웃소싱 등의 개념조차 정립돼 있지 않던 1993년 출범했다. 첫 해 대전엑스포 행사에 인력파견을 하면서 업계에 뿌리를 내렸고,3년 뒤에는 KBS · MBC · YTN · 연합뉴스 등 언론사와 인재파견 계약을 맺으며 저변을 넓혔다. 2002년에는 한 · 일월드컵에 우수인재를 파견한 공로로 한 · 일월드컵조직위원회의 감사패도 받았다. 현재는 일반기업체,금융권,정부투자기관,각종 단체조직,언론사 등에 '전천후' 아웃소싱 · 인력파견 서비스를 실시하며 연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웃소싱 기업의 직원들은 전문성이나 책임의식이 덜 할 수 있다는 편견을 갖게 마련이지만 이 회사는 질 높은 전문서비스로 이러한 선입견을 불식시켜왔다.
직원들을 현장에 배치하거나 아웃소싱 업무를 맡기기 전 기본적인 소양교육부터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교육까지 완벽히 실시하는 것은 기본.직원교육은 직업의 안정에 대한 불안감과 파견 근로사업장과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인 처방전이 된다. 배치 후에는 파견사업장을 총괄 관리하는 책임사원을 뽑아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오 대표는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아웃소싱 부문에 기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금년에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탁아사업과 실버산업 부문에 새롭게 진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 대표는 현재 ㈔한국HR서비스 부회장으로 활동 하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어떤 업종을 막론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마켓리더는 있게 마련이다.
㈜그린맨파워(대표 오진일 www.greenmp.co.kr)를 빼놓고 아웃소싱업계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다. 이 회사는 KOTRA ·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국내 공기업의 아웃소싱 분야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엔씨소프트 · 웹젠 · CJ인터넷 · 넥슨 등 게임업체 대대수의 업무 대행을 처리하고 있다. 또 인재파견,아웃소싱,채용대행,헤드헌팅 등의 고유 업무 외에 전문기관에서나 맡을 법한 리서치 대행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력파견이나 아웃소싱 등의 개념조차 정립돼 있지 않던 1993년 출범했다. 첫 해 대전엑스포 행사에 인력파견을 하면서 업계에 뿌리를 내렸고,3년 뒤에는 KBS · MBC · YTN · 연합뉴스 등 언론사와 인재파견 계약을 맺으며 저변을 넓혔다. 2002년에는 한 · 일월드컵에 우수인재를 파견한 공로로 한 · 일월드컵조직위원회의 감사패도 받았다. 현재는 일반기업체,금융권,정부투자기관,각종 단체조직,언론사 등에 '전천후' 아웃소싱 · 인력파견 서비스를 실시하며 연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웃소싱 기업의 직원들은 전문성이나 책임의식이 덜 할 수 있다는 편견을 갖게 마련이지만 이 회사는 질 높은 전문서비스로 이러한 선입견을 불식시켜왔다.
직원들을 현장에 배치하거나 아웃소싱 업무를 맡기기 전 기본적인 소양교육부터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교육까지 완벽히 실시하는 것은 기본.직원교육은 직업의 안정에 대한 불안감과 파견 근로사업장과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인 처방전이 된다. 배치 후에는 파견사업장을 총괄 관리하는 책임사원을 뽑아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오 대표는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아웃소싱 부문에 기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금년에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탁아사업과 실버산업 부문에 새롭게 진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 대표는 현재 ㈔한국HR서비스 부회장으로 활동 하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