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반도체 소재 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SK증권은 올해 이후 제일모직의 성장은 반도체 소재가 주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기존 반도체 소재는 하이엔드 제품 출시로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28.9%, EPS는 93%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제일모직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원에서 7만3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러나 투자의견은 최근 주가상승으로 목표주가와의 괴리율이 축소된 점을 들어 적극매수에서 매수로 하향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