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앞으로 2년 동안의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은 4.3%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GS건설의 뚜렷한 이익 모멘텀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해외 수주가 증가하고 있으나 공종이나 지역에 대한 의미있는 다각화를 이뤄내지 못했다며, 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반을 마련할 때 안정적 이익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GS건설에 대해 목표주가 10만7천원,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