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스쿨(대표 복진환)은 자회사 스터디맵이 21일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된 ‘자기주도학습관’ 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아이넷스쿨에 따르면 이번 자기주도학습관 사업설명회에는 학원 관계자, 교습소 개설을 원하는 일반인과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수료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회장은 20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데 무려 235명이 참석했다"며 "이중 현장계약 23명 , 개설의향서 작성 70여명 등 참가자들은 자기주도학습관 사업에 대해 매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스터디맵 자기주도학습관 사업의 핵심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지난해 교육계 최고 화두였던 입학사정관제와 관련이 깊다"며 "입학사정관제는 학원이나 과외에 길들여진 학생들을 걸러내고 본인 스스로 주도적인 학습을 해 온 잠재력과 소질이 우수한 학생을 뽑는 전형이다"라고 설명했다.

복진환 아이넷스쿨 대표는 "자기주도학습관 사업 설명회의 성공은 교육방식의 변화와 입학사정관제 확대로 인해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스터디맵 자기주도학습이 교과부와 노동부의 인가를 받는 등 공신력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 더 자기주도학습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