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70% 빚지고 학교 다닌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2월 졸업을 앞둔 대학생 10명중 7명이 갚아야 할 부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오는 2월 졸업을 앞둔 대학생 1천179명을 대상으로 부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72%가 부채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부채가 있다고 답한 학생 1인당 평균 부채규모는 1천125만원으로 집계됐으며,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1천171만원, 2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92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채의 주된 이유로는 대학 등록금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