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OCI, 올해 영업익 3%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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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OCI의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2%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KCC와 웅진폴리실리콘, 한국실리콘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폴리실리콘 생산에 나설 예정"이라며 "하반기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 시장인 독일에서 태양광발전 보조금을 줄일 예정이어서 폴리실리콘 경기가 저점을 형성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최근 OCI 주가는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과 독일 태양광발전 정책 변화, 원화가치 강세로 약세를 보여왔다.
이 연구원은 "OCI에 대한 목표주가를 26만5천원에서 25만원으로 낮춘다"며 "다만 우월한 원가 경쟁력과 인천지역 토지 개발에 따른 자산가치 부각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