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LG디스플레이, 보수적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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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에 대해 현 시점부터는 보수적인 전략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나대투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실적은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중국춘절효과에 의한 패널가격 호조와 일회성비용 제거 등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6천925억원과 5천46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2분기부터 공급업체들의 케파 증가와 패널가격 하락 전환 가능성, 2월 이후 패널가격 증가율 하락 그리고 LCD산업의 조기성숙단계 우려 등으로 이제부터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3만3천원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