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최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돕기 위해 캠페인을 전국 35개 도시에서 일제히 실시합니다.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따뜻한 카페 라떼를 주문하거나 매장 모금함에 기부하면, 카페 라떼 판매 금액의 1%와 고객 모금액 총액, 그리고 회사 매칭 금액을 국제 구호 단체 월드비전을 통해 현지 긴급 구호 자금으로 전달합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각국의 자연 재해 발생시 국제 시민 사회의 일원으로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며 "현재 미국과 캐나다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전세계 스타벅스에서 아이티 돕기 모금 활동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