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UAE가 원자력 발전에 이어 조선과 반도체산업 협력도 강화합니다.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을 단장으로 한 민간 경협사절단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UAE 무바달라 부사장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산업은 조선협회와 STX조선해양이 참여해 선박 공동 마케팅과 선박 건조 시스템 개발, 설계능력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고 반도체는 반도체협회와 ATIC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년내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한편 무하이리 ATIC 회장은 4년내 아부다비에 파운드리 공장을 세우고 2030년까 반도체 산업 종사를 4만명 육성하겠다며 양국간 협력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