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20선 회복 시도…통신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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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172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5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03포인트(0.24%) 오른 1714.25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1720선 위에서 상승 출발하며 전날 기록한 직전 고점 탈환까지 노렸으나, 기관의 매도 확대에 오름폭을 모두 반납하며 보합권까지 밀렸다.
하지만 개인이 순매수로 전환해 매수중인 외국인에 힘을 보태면서 지수는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개인이 1023억원, 외국인이 926억원을 순매수중이다.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 매매를 앞세워 184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로 2466억원, 비차익거래로 10억원 순매도가 나오며 전체 프로그램은 2476억원 순매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SK텔레콤이 오르고 있고, 현대차, KB금융,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LG화학은 약세다. LG전자는 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 전기가스, 철강금속, 유통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보험, 은행, 운수장비, 운수창고 업종은 낙폭이 크다.
특히 통신업종에 기관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기관은 코스피 통신업종에서 796억원 어치를 사는 중이다. 이에 힘입어 LG텔레콤이 10.66%, KT가 7.89%, SK텔레콤이 4.66% 급등하고 있다.
전체 코스피 시장에서는 27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505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현재 거래량은 5억2223만주, 거래대금은 5조4051억원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0일 오후 1시5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03포인트(0.24%) 오른 1714.25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1720선 위에서 상승 출발하며 전날 기록한 직전 고점 탈환까지 노렸으나, 기관의 매도 확대에 오름폭을 모두 반납하며 보합권까지 밀렸다.
하지만 개인이 순매수로 전환해 매수중인 외국인에 힘을 보태면서 지수는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개인이 1023억원, 외국인이 926억원을 순매수중이다.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 매매를 앞세워 184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로 2466억원, 비차익거래로 10억원 순매도가 나오며 전체 프로그램은 2476억원 순매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SK텔레콤이 오르고 있고, 현대차, KB금융,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LG화학은 약세다. LG전자는 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 전기가스, 철강금속, 유통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보험, 은행, 운수장비, 운수창고 업종은 낙폭이 크다.
특히 통신업종에 기관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기관은 코스피 통신업종에서 796억원 어치를 사는 중이다. 이에 힘입어 LG텔레콤이 10.66%, KT가 7.89%, SK텔레콤이 4.66% 급등하고 있다.
전체 코스피 시장에서는 27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505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현재 거래량은 5억2223만주, 거래대금은 5조4051억원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